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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의 연말 기습 취임식
메르스 비판 눈 감고 귀 닫은 복지부

"복지부가 입병 난 환자처럼 ‘묵묵이’가 된 것은 문 전 장관이 누구인지 살펴보면 분명해 보입니다. 문 전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부실대응 책임을 지고 경질된 장본인입니다. 그런 문 전 장관이 물러난 지 5개월도 채 안 돼 현직으로 복귀하는 것이니 복지부로서도 온당하다고 생각지 않아 입을 닫은 것이겠지요."

"아마 국민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문 전 장관이 지난 9월 메르스 국정감사 당시 국회의 수 차례 요구에도 불구하고 불 출석한 무책임한 모습을 말입니다. 이제 그가 우리 국민들의 노후 미래가 걸린 50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을 굴리는 수장이 됐습니다. 정말 그가 다시는 책임지는 사태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가 책임을 진다는 뜻이 우리의 미래가 흔들리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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