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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겨레

<도민이 출자한 ‘하늘 버스’…제주-서울 상공 달리는 부푼 꿈>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48708.html


대한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출신인 이성재(66)씨는 “경영진부터 직원까지 같은 조합원이기 때문에 대화 통로가 항상 열려 있다는 점이 안전운항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동조합의 원칙은 민주성, 책임성, 공평성, 협력 등이기 때문에 일반 주식회사처럼 부의 집중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런 항공사가 세계 어디에 있느냐. 항공사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가장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항공사 협동조합 설립의 관건은 제주도민의 절대적 지지와 주도적 참여, 자본금 확보다. 농협, 수협, 신협 등 기관 투자자들이 나설지도 의문이다. 제주도민이 주도하고,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제주도에서 도민이 출자하여 운영하는 항공사를 운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풀뿌리 경제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협동조합은 간단히 말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 주인이 되어 운영하는 공동체인데,

의료기관도 이런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사례들이 꽤 많습니다.

한두번쯤 들어보셨을 만한 '제너럴닥터' 2011년부터 생협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제가 사는 원주에도 의료생협이 있네요! (원주의료생협 : http://www.wjmedcoop.org/)

주위에 관심을 좀 더 가져 이런 곳들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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