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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할 때는 먹을 간식의 폭이 많이 좁아진다

 

하루 총 섭취 열량은 한정되어 있으면서,

단백질은 최대한 많이 섭취해야하기 때문이다.

근성장을 위해서는 그래도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2g*(체중)으로 많이들 맞추는 거 같다.

예를 들면 65kg인 사람이 식단을 하면 체지방률에 따라 다르겠으나,

하루 1500~2000kcal를 먹으면서 단백질은 100~130g 정도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뭘 먹는다 해도 열량 100kcal 당 단백질은 10g 정도는 들어있으면 

이상적이긴 하다.

하지만 그런게 별로 없다보니....

닭가슴살에 고구마나 단호박이나 먹게되는 것이다 ㅜㅜ

 

게다가 많은 제품들이 '프로틴' '단백질'의 이름은 들어가 있으나,

막상 보면 단백질이 10g도 들어가있지 않는 경우가 파다하다.

문제는 맛도 없고.

이전에 그나마 제일 괜찮은 게 커클랜드 초콜렛 브라우니 바 정도였다.

문제는 이녀석은 맛없는 쿠키 바와 함께 묶어판다는 점이다...

브라우니 바만 좀 팔지

 

근데 어쩌다 바디 프로필 다 찍을 때 쯤에야

신타6 만드는 회사에서 초콜릿 바도 만든다는 걸 알게 됐다

 

쿠팡 등에서 사면 된다. 

한국 공식 유통 업체는 없는 듯하다. 여기저기 직구 플랫폼에서 판다.

한 박스에 55그램 12개가 들어있다.

 

캐나다에서 만들고, 미국 일리노이주의 BSN 주식회사에서 유통하는 제품.

결국 영양정보가 궁금해서 많이들 찾아볼텐데,

바 1개당 190kcal, 단백질 20g의 아주 양호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브랜드 제품의 장점은 단백질들 치고 맛있다는 점이다..

신타 6 밀크 쉐이크 파우더도 보충제 치고 제일 맛있고,

이 프로틴 바도 프로틴 가득한 거 치고는 정말 간식에 가까운 맛을 가지고 있다.

55g 이라 절대 작지 않지만 배고프면 순삭이다... 맛있어서 잘 먹힌다.

오늘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2개 까서 먹게 됨.

 

더보기

마이 프로틴 쿠키랑 웨하스도 사먹어봤는데,

 

초코 쿠키에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인공적인 오렌지 향이 나서

하루 하나 이상 먹을 수가 없다.

 

웨하스는 달착지근한데 너무 인공적인 향이 나서 역하다.

과장하면 페인트 향이 난다고 해야할 지...

웨하스는 영양성분도 별로다.

 

단점은 이 회사 제품들은 비싸다

보충제는 큰 봉지 하나는 10만원도 넘고

이 프로틴도 바 하나에 2천원이 넘는다. 으엑

 

벌크업을 노리고 종종 먹어야지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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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이 제가 사먹은 후기입니다)

 

단백질 위주 식사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먹을 게 한정되어 있고 질린다

제일 맛있으면서 만만한 게 닭이지만

닭갈비, 닭가슴살, 치킨, 닭소세지...

삶은 계란, 계란 후라이...

닭한테 고맙지만 지겹다

 

그래서 영양정보가 괜춘한 간식을 이래저래 찾게 되는데

사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지방은 좀 적은 그런 제품을 찾기가 어렵다

예전에 KIRKLAND에서 시그니쳐 프로틴 바 사먹었었는데

이 제품은 단점이 무조건 브라우니 + 쿠키도우 2가지 맛이 섞인 걸 사야한다

근데 문제는 쿠키도우가 무지하게 맛이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 더 사먹지는 않았다

 

그러다 유튜브를 보는데

마이프로틴에서도 브라우니를 판다길래

한 번 사봤다

 

이것도 보충제와 같이 마이프로틴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냥 직구했다

 

포장 안에 온도차로 인한 물맺힘 같은게 있을까봐 그런지

구멍들을 저렇게 뚫어놨다

 

브라우니 하나에 75g인데 그 중에 단백질이 23g 이다.

거의 하루 단백질 섭취 필요량의 1/4 정도 된다.

운동을 안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단백질 섭취 필요량의 40% 도 이걸로 채울 수 있다.

(보통 격렬한 운동을 안하신다면 체중*0.8 하시면 근육량 유지에 필요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상자 까보면 12개가 차곡차곡 들어있다.

근데.. 맛있지는 않다.

포장 까고 먹기 전까지 엄청 흥분해서

본인 3대 500 되는 상상함

아 생각만해도 기분좋네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한 입 베어 물고

어림도 없지 ㅋ

 

텁텁하고 인공적인 맛에

하루 한 개

진짜 많이 먹으면 2개가 한계일 듯하다.

 

그래도 하루에 하나 꾸준히 먹으면 하루 단백요구량의 20~30프로는 더해줄 수 있으니까..

열심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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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는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지난 2년 간 체중 5kg 정도를 늘리는데

단백질 보충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고지방이나 단순당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배부르게 먹는다 해도 건강하게 체중을 늘리는 일은 쉬운 게 아니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빌더스'라는 브랜드의 보충제를 사서

무지방 우유에 섞어 먹는 등의 노력을 했었는데 

보충제의 도움인지 운동하고 나름 열심히 먹은 것도 도움인지

나름의 벌크업(위에 이야기한 5kg)을 하긴 했다.

 

그러다 요즘 또 정체기가 왔고

나름 운동도 일주일에 거의 5일은 하고 보충제도 먹는데 체중이 더 안 늘길래

마이프로틴이라는 회사가 유명한 것도 같아서

할인 행사가 있길래 구매해봤다.

 

https://www.myprotein.co.kr/

도메인은 무지 쉽다..

 

여기 카테고리에 체중관리 > 게이너가 있다

익스트림 게이너 블렌드도 있는데, 이건 너무 살찔까봐 차마 못 사겠어서

웨이트 게이너 블렌드로 샀다.

 

한 열흘 걸려서 온 거 같고,

싱가폴에 물류기지에서 해외 배송으로 온다.

국내 물류는 우체국에서 담당했던 걸로 기억한다.

 

맛은 초콜렛 맛으로 샀다. 

맛은 말차라떼 / 무맛 / 바닐라 / 초콜릿 스무스 / 딸기 이렇게 판다.

 

5kg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2.5kg을 샀다

3 스쿱 떠서 한 번 먹으라는데,

3 스쿱이 100그램이라고 하니까

꽉꽉 채워 섞어 먹으면 25회분이다.

 

 

섞어 먹고 사진을 안찍었네

 

단백질 파우더는 이거 빼고는 세 종류 먹어봤는데,

이게 지금까지 것 중에 제일 달고 짜다.

영국 감성 보충제 이런 맛이구나 흑흑

 

아니 보통 보충제들이 우유 200mL에 섞어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750mL ~ 1L에 섞어 먹으라고 되있길래

너무 물배 차는 거 아니야? 생각했더니

 

그럴만 했다.

처음에 무지방 우유 250mL 에 섞었다가

너무 달고 짜서 바로 200mL 정도 더 부었다.

 

그 외 특성으로는

빌더스에 비해는 가루가 곱다.

나는 믹서기로 돌려서 섞는데

이 정도면 굳이 믹서기 없이도 섞이려나? 싶은 정도이다.

 

근데 좀 오래 두니까 가라앉는다.

가라 앉은 건 너무 달고 짜서.. 먹을 수가 없다 

마지막 50mL 정도는 버렸다

 

Take Home Message

같이 먹으실 분 있으면 몇 명 모여서 시험삼아 먹어보세요.

1kg 도 열심히 먹어도 열 번은 드셔야할 분량입니다..

초콜릿 스무스는 달고 짭니다. ㅜㅜ

 

체중 증량 효과는 한 달 후에 다 먹으면 이 글에 덧붙여 봐야겠다.

 


웬만큼 먹어본 후기>

 

위에 적었듯, 타 보충제와 달리 우유보다는 물에 섞어 먹는 것이 낫다.

귀리가 많이 들어서 꽤 달다.

 

나는 한동안은 프로틴 보충제 대신 먹었는데,

사실 근육량 증가 효과는 의문이다.

단백질을 따로 충분히 섭취하면서,

칼로리 요구량을 채우기 힘들 때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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